‘흑백요리사’ 김도윤, 헤드셋 쓴 이유?…“촬영 중 공황장애”

‘흑백요리사’ 김도윤, 헤드셋 쓴 이유?…“촬영 중 공황장애”

2024.10.11.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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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김도윤, 헤드셋 쓴 이유?…“촬영 중 공황장애”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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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 셰프가 게스트로 나와 절친인 가수 신성우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날 신성우는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해준 김 세프를 위해 두 아들과 함께 팝업스토어 보조로 나섰다.

김 셰프는 “경연 도중 헤드셋을 왜 했냐”는 질문에 “음식에 사랑을 싣고, 요리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며 “지아·양파 노래를 들었다”고 답했다.

신성우가 “현장이 시끄러웠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김 셰프는 “그것 때문에 공황장애가 와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위해 착용했다”고 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김 셰프는 “여자친구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 출연을 하라고 했지, 상금을 받아 오라고는 안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 강남 8학군 출신이다. 부모님이 요리사가 되는 걸 반대했었다”고 전했다.

김 셰프는 국내 한식 다이닝 기반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윤서울’, ‘면서울’의 오너 셰프다.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스타 셰프 출신으로 구성된 ‘백수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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