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11월 팀 복귀 및 활동 재개

라이즈의 승한이 11월 팀에 복귀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SM 위저드 프로덕션은 오늘(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멤버 승한의 복귀 및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SM 측은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승한은 데뷔 전 온라인상에 사생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사진에는 승한이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SM 측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활동 중단 기간에도 실력을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승한은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친 후, 11월에 예정된 팀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SM 측은 “라이즈는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며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이즈를 팬 여러분께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의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