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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문제로 연극 무대에 서지 못한 원로배우 이순재(89)가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순재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16일) YTN star에 "휴식과 통원 치료를 통해 체력을 많이 회복하셨다"라며 "현재 건강 상태도 좋고 무탈하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관계자는 "사실 지금도 본인은 쉬기를 원치 않으신다"라면서도 "하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선생님을 어렵게 설득해 스케줄을 조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제작사와 상의 후 결정하겠지만, 현재 회복 추세라면 20일 이후에는 관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건강 문제로 지난 10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공연을 취소하고, 12일 예정이던 '70년 연기 철학' 강연도 연기했다. 이후 13일 연극 제작사 측에서 "이순재의 건강상 이유로 20일까지 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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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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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사실 지금도 본인은 쉬기를 원치 않으신다"라면서도 "하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선생님을 어렵게 설득해 스케줄을 조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제작사와 상의 후 결정하겠지만, 현재 회복 추세라면 20일 이후에는 관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건강 문제로 지난 10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공연을 취소하고, 12일 예정이던 '70년 연기 철학' 강연도 연기했다. 이후 13일 연극 제작사 측에서 "이순재의 건강상 이유로 20일까지 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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