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멤버 진 환대 속 전역…군가 부르며 부대 떠나

BTS 제이홉, 멤버 진 환대 속 전역…군가 부르며 부대 떠나

2024.10.17.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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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멤버 진 환대 속 전역…군가 부르며 부대 떠나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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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먼저 전역한 멤버 진의 환영 속에 전역했다.

제이홉은 오늘(17일) 오전 강원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이날 부대 앞에는 진이 등장해 사회로 나온 제이홉을 축하했다. 꽃다발을 안아 든 제이홉은 진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취재진 앞에 선 제이홉은 거수경례로 전역을 알렸다. 그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행군을 할 때마다 장병들에게 인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너무 감동이었고,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후 제이홉은 군가 '전선을 간다'를 부르며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군 입대했다. 군 복무 중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해 상병에 조기진급했고, 분대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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