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속사, 악플러와 전쟁 선포…"비방·허위사실 유포, 선처 없이 대응"

고현정 소속사, 악플러와 전쟁 선포…"비방·허위사실 유포, 선처 없이 대응"

2024.10.22. 오후 3: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고현정의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연예기획사 엔에스이엔엠(前 아이오케이컴퍼니)은 오늘(22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사측은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 당시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후 일부 언론이 '선덕여왕' 연출과의 불화설로 기사화히자, 고현정은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해 기사화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하 엔에스이엔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엔에스이엔엠(前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입니다.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