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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서정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요 며칠 가슴이 먹먹하고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기도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수미 언니의 호탕하게 웃는 해맑은 웃음이 기억이 난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하는 날, 언니가 저에게 꼭 안아주면서 이제는 너를 위해 살라고 (했다)”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언니가) 내게 꼭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 손사래를 치면서 말도 안 된다고 하자 언니가 꼭 한 번 같이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계속 생각날 거예요. 언니, 천국에서 만나요”라고 애도를 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났던 고 김수미와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고 김수미는 향년 75세를 일기로 지난 25일 사망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오랜 기간 당뇨를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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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요 며칠 가슴이 먹먹하고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기도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수미 언니의 호탕하게 웃는 해맑은 웃음이 기억이 난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하는 날, 언니가 저에게 꼭 안아주면서 이제는 너를 위해 살라고 (했다)”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언니가) 내게 꼭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 손사래를 치면서 말도 안 된다고 하자 언니가 꼭 한 번 같이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계속 생각날 거예요. 언니, 천국에서 만나요”라고 애도를 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났던 고 김수미와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고 김수미는 향년 75세를 일기로 지난 25일 사망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오랜 기간 당뇨를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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