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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과거 절도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에 반박했다.
지난달 30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23기 편에 정숙이 출연한 후 온라인상에서는 그가 2011년 발생한 특수절도 사건의 피의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정숙이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입상한 이력을 소개하며 공개한 사진을 보고, 과거 특수절도 사건의 피의자로 뉴스에 보도된 미스코리아 입상자와 동일 인물이라고 지목했다.
논란이 커지자 ’나는솔로‘ 제작진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정숙의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정숙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의혹을 부인했다. 정숙은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라며 "내가 특수절도를 했다고 누가 그러나?"라고 반박했다.
‘사건반장’ 측이 "사건 당시 기사가 많이 보도됐다"라고 말하자 정숙은 "불송치결정, 불기소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진행 중이다"라며 "조만간 반박 자료를 낼 건데 어떤 채널을 이용해야 효율적인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미인대회 사진에 대해 정숙은 "사진이 도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공동구매 대금을 받고 고객에게 물건을 주지 않는 수법으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여권을 도용해서 일으킨 범행이고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주장했다.
과거 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1년 3월 15일 조건만남을 빙자해 남성이 샤워하는 사이 돈을 훔치는 방식으로 3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A씨와 그의 도주를 도운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A씨는 채팅 사이트에 '승무원과 조건만남을 주선해 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려 남성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금품을 훔쳐 동거남 B씨와 함께 도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A씨는 2009년과 2010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서 두 차례 입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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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23기 편에 정숙이 출연한 후 온라인상에서는 그가 2011년 발생한 특수절도 사건의 피의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정숙이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입상한 이력을 소개하며 공개한 사진을 보고, 과거 특수절도 사건의 피의자로 뉴스에 보도된 미스코리아 입상자와 동일 인물이라고 지목했다.
논란이 커지자 ’나는솔로‘ 제작진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정숙의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정숙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의혹을 부인했다. 정숙은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라며 "내가 특수절도를 했다고 누가 그러나?"라고 반박했다.
‘사건반장’ 측이 "사건 당시 기사가 많이 보도됐다"라고 말하자 정숙은 "불송치결정, 불기소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진행 중이다"라며 "조만간 반박 자료를 낼 건데 어떤 채널을 이용해야 효율적인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미인대회 사진에 대해 정숙은 "사진이 도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공동구매 대금을 받고 고객에게 물건을 주지 않는 수법으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여권을 도용해서 일으킨 범행이고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주장했다.
과거 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1년 3월 15일 조건만남을 빙자해 남성이 샤워하는 사이 돈을 훔치는 방식으로 3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A씨와 그의 도주를 도운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A씨는 채팅 사이트에 '승무원과 조건만남을 주선해 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려 남성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금품을 훔쳐 동거남 B씨와 함께 도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A씨는 2009년과 2010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서 두 차례 입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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