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박정민 '하얼빈', 크리스마스 개봉…독립군 투지 담긴 스틸 공개

현빈·박정민 '하얼빈', 크리스마스 개봉…독립군 투지 담긴 스틸 공개

2024.11.18.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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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박정민 주연의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오늘(18일) 제작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가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안중근(현빈 분), 우덕순(박정민 분), 김상현(조우진 분), 공부인(전여빈 분), 모리 다쓰오(박훈 분), 최재형(유재명 분), 이창섭(이동욱 분)이 등장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스틸은 명장면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얼빈'은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져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얼빈'은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자,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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