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1위 석권…글로벌 대세 굳히기 완료

에이티즈가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앨범은 '빌보드 200'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 프랑스 '톱 앨범' 차트 5위, 독일 '톱 100 앨범' 차트 6위 등 세계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K팝 최초로 1년 안에 3번 연속 TOP 5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초동 10만 장을 넘기며, 미국에서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을 4장이나 보유하게 됐다.

'골든 아워 : 파트 2'는 '각기 다른 가치들이 소용돌이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진짜가 되려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0일 '제16회 멜론뮤직어워드(MMA2024)' 무대에 오른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