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생일상 차려주려 요리 수업까지 '사랑꾼 인증'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생일상 차려주려 요리 수업까지 '사랑꾼 인증'

2024.12.04.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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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심진화, 김가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한다.

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2회에서는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생일 때 직접 생일상 차려주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연애부장’ 심진화, 김가연을 만나 요리 수업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11살 연하의 여자친구 ‘히웅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김종민은 이날 “최근 여자친구에게 생일상을 받았다”며 자랑을 한다. 이어 “저도 여자친구의 생일에 직접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며 심진화와 김가연을 찾아간다.

요리 배우기에 앞서, 김종민은 “몇 가지 궁금한 게 있다”면서 “혹시 결혼할 때 집은 자가, 전세, 뭐가 좋은지? 그리고 평수는 어떤 게 적당한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가연은 "굳이 처음부터 자가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혼이니까 둘만의 공간은 좁을수록 좋다”고 너스레를 떤다. 심진화 역시 맞장구치며 “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이라고 조언해 김종민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본격 요리 수업에 들어간 김종민은 김가연에게 명란 계란말이, 황태 미역국, 겉절이 만드는 법을 배운다. 이때 심진화는 ‘흑백요리사’처럼 눈을 가리고 심사에 나서 김종민이 만든 계란말이와 김가연표 계란말이를 심사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심진화는 김종민에게 “나중에 아기 낳으면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라고 슬쩍 묻는다. 김종민은 “눈은 나, 코는 여자친구, 머리도 무조건 여자친구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한다. 김종민은 “(나를 닮으면) 느낌이 더 재미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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