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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55세 나이에 딸 아빠가 됐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출산한 아내와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아빠가 됐다"라고 알렸다.
그는 "느즈막이 낳은 첫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쁜 딸아이 잘 키우겠다.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아내와 딸을 향해 사랑한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2021년 3월, 야구선수와 팬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10년 가까이 교제해 온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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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출산한 아내와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아빠가 됐다"라고 알렸다.
그는 "느즈막이 낳은 첫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쁜 딸아이 잘 키우겠다.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아내와 딸을 향해 사랑한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2021년 3월, 야구선수와 팬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10년 가까이 교제해 온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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