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연예기획사 어도어와 결별을 선언한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오늘(16일) 새 SNS 계정에 "해피 벌쓰데이(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해요) 대퓨님(대표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토끼 그림을 게재했다. 토끼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뉴진스는 지난 14일 새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 계정의 이름은 '진즈포프리(jeanzforfree)'로, 어도어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조금 변형된 '뉴진즈'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계정은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결별을 선언한 후 별도로 개설한 것이어서,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공표하는 출발점으로도 해석된다.
이에 민희진 전 대표를 이 계정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그간 뉴진스는 어도어가 아닌 민 전 대표와의 활동을 원해 왔던 터라, 이 게시글이 이들의 업무상 재회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
다만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해지되지 않았다며,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진스는 오늘(16일) 새 SNS 계정에 "해피 벌쓰데이(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해요) 대퓨님(대표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토끼 그림을 게재했다. 토끼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뉴진스는 지난 14일 새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 계정의 이름은 '진즈포프리(jeanzforfree)'로, 어도어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조금 변형된 '뉴진즈'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계정은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결별을 선언한 후 별도로 개설한 것이어서,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공표하는 출발점으로도 해석된다.
이에 민희진 전 대표를 이 계정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그간 뉴진스는 어도어가 아닌 민 전 대표와의 활동을 원해 왔던 터라, 이 게시글이 이들의 업무상 재회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
다만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해지되지 않았다며,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