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한지민 만난다…'나의 완벽한 비서' 첫 회 특별출연

배우 이희준이 새 드라마 '너의 완벽한 비서' 첫 회에 특별출연해 작품에 힘을 보탠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첫 회 방송을 앞두고, 이희준의 특별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희준이 연기할 ‘피터 권’은 전무후무한 아시아계 최초의 F1팀 디자인 책임자이자, 서치펌 ‘피플즈’의 CEO 지윤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헤드헌팅 타깃이 되는 인물.

오늘(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킷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레이싱카의 시원한 질주를 보고 있는 피터 권과 그런 그에게 이직을 제안하러 온 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지윤이 그의 이직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대활약을 하고 간 이희준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 장면은 헤드헌팅의 흥미로운 세계로 인도함과 동시에 지윤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 대표인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맨스뿐만 아닌 헤드헌팅 회사의 이야기를 통해 다채로운 직업군의 면면을 들여다볼 '나의 완벽한 비서'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내일(3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4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