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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임형주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년 을사년 저의 첫 일정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참배였다”며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방명록에도 “희생자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정부는 이에 1월 4일 24시까지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무안공항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사진=임형주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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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년 을사년 저의 첫 일정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참배였다”며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방명록에도 “희생자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정부는 이에 1월 4일 24시까지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무안공항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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