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포?…촬영 비하인드 올렸다 '빛삭'

박규영,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포?…촬영 비하인드 올렸다 '빛삭'

2025.01.08.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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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 가드 옷을 입고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규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사진에 같이 나온 주변 인물이었다. 박규영의 뒤에는 역시 핑크 가드 옷을 입은 배우가 있었는데, 이 배우가 시즌2에서 활약한 주요 배우 중 한 명이라는 추측이 쏟아진 것. 이에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논란을 의식한 듯 박규영은 빠르게 사진을 삭제했지만,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졌다. 제작사가 작품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상황에 대해 박규영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 이야기를 담았다. 박규영은 군인 출신 탈북민 강노을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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