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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가 더욱 화끈해진 '과몰입 지옥'을 예고했다.
오늘(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의 연출자인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다섯 MC인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해 더욱 과감해진 네 번째 시즌에 대해 소개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2021년 공개된 첫 시즌이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시즌2 역시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즌3는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시즌3에서는 두 개의 지옥도가 존재해 숨겨진 출연진들이 대거 합류하며 반전을 안겼다. 이번 시즌 지옥도의 콘셉트는 '아포칼립스'로, 완성하기까지 5개월이 걸렸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관계와 감정 변화를 이끌어내는 ‘피지컬’ 게임도 업그레이드했다. 매 시즌 도파민 명장면을 만든 ‘천국도’는 5MC와 제작진도 놀랄 정도로 기대 이상이라고 자신했다.
◆ "남자 메기의 획기적인 등장, 더블 데이트도 시도"
이번에도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연출자 김재원 PD는 "시즌4를 맞게 돼 감개무량하다. '오징어 게임2'에서 이정재 씨가 '저는 이 게임을 해 봤다고요!'라고 외치는데, 저도 매 시즌 '저는 솔로지옥을 해 봤다고요'라고 속으로 외치지만 그럼에도 매번 어렵다"라면서 "네 번째 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의 관심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재미가 있는 반면 설렘이 적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은 재미도 있고 설렘도 있다. 데이팅이라는 본연의 장르만 봤을 때 이번 시즌이 가장 만족스럽고 저 역시 즐겼다. 최종 선택까지 흥미롭고 예측 불가한 상황이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현 PD는 "지난 시즌 남자 메기가 없었는데, 시즌4에서는 남자 메기가 획기적인 방식으로 합류한다. 언제 어떤 식으로 합류할지 보시는 것도 지켜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수지 PD는 "관계성이 있는 인물끼리 2 대 2 더블데이트를 시도해서 파장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 '여자 이관희' 등장부터 육준서까지, 스타 탄생 자신
'솔로지옥' 시리즈는 그간 송지아(프리지아), 차현승, 덱스(김진영), 신슬기,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비주얼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출연진은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자 사랑받는 인기 비결이다.
이날 김재원 PD는 '솔로지옥'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3가지다. 프리지아, 덱스, 이관희"라고 꼽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그 이유가 4가지가 될 것"이라고 스타 탄생을 자신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여자 이관희'라고 할만한 분이 있다. 관희 씨가 솔직하고 거침없고 귀여운 빌런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번 시즌 그 여성분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실 거 같다. 다만 관희 씨가 방송 후에 확실하게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는데, 이번에 확실할 거 같다
홍진경 또한 "이번에 확실한 스타가 나온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고 맞장구쳐 기대를 높였다.
덱스는 "이번 시즌 솔로들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인 거 같다"라며 "내숭이 없고 양보가 없다. 하나의 결투장이고 본인이 쓸 수 있는 무기를 다 쓴다. 이용할 수 있는 거 다해서 마음을 표현하고,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 더욱 강력해진 5MC들의 케미와 입담
남다른 공감 능력과 눈썰미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솔직하고 대담한 솔로들의 ‘썸’과 ‘사랑’에 몰입을 배가한 5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현실 리액션과 유쾌한 티키타카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한해는"이번에도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나 싶은 모습에 또 한 번 재미를 느꼈다. 재미있는 비디오 한 편 보고 간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고 있다"라고, 규현은 "항상 걸출한 스타가 탄생했는데 이번 시즌4에도 스타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연애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행복하다. 출연진과 MC진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시즌3에서 어떻게 이런 분들을 캐스팅했지 싶었는데, 첫날 영상 보면서 괜한 의심이었다고 느꼈다. 캐스팅 만으로 첫 회에서 충분히 흥미롭다. 이번 시즌 바뀐 것들이 좀 있다. 시즌4에서 MC들이 정말 친해진 느낌이다. 시즌10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홍진경은 "시즌4로 돌아오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해외 나가면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 처음에 영문 제목을 못 알아듣고 여러 번 부인했는데, 나중에 알게 됐다. 한국에서는 많이 무시당하지만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게 '솔로지옥' 덕분이다"라며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 "저는 낙하산으로 시즌3부터 운 좋게 함께하고 있다. 주관적으로 역대 시즌 중에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높은 도파민을 안기는 시즌이다. 각 시즌 다양한 서사가 있고 캐릭터가 어쩔 수 없이 돋보이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이번 시즌 대부분이 반짝반짝 빛나고 다양한 캐릭터가 돋보여서 시청자로서 그리고 MC로서도 재미있게 봤다"라고 소개했다.
더욱 뜨겁게 돌아온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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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의 연출자인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다섯 MC인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해 더욱 과감해진 네 번째 시즌에 대해 소개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2021년 공개된 첫 시즌이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시즌2 역시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즌3는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시즌3에서는 두 개의 지옥도가 존재해 숨겨진 출연진들이 대거 합류하며 반전을 안겼다. 이번 시즌 지옥도의 콘셉트는 '아포칼립스'로, 완성하기까지 5개월이 걸렸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관계와 감정 변화를 이끌어내는 ‘피지컬’ 게임도 업그레이드했다. 매 시즌 도파민 명장면을 만든 ‘천국도’는 5MC와 제작진도 놀랄 정도로 기대 이상이라고 자신했다.
◆ "남자 메기의 획기적인 등장, 더블 데이트도 시도"
이번에도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연출자 김재원 PD는 "시즌4를 맞게 돼 감개무량하다. '오징어 게임2'에서 이정재 씨가 '저는 이 게임을 해 봤다고요!'라고 외치는데, 저도 매 시즌 '저는 솔로지옥을 해 봤다고요'라고 속으로 외치지만 그럼에도 매번 어렵다"라면서 "네 번째 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의 관심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재미가 있는 반면 설렘이 적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은 재미도 있고 설렘도 있다. 데이팅이라는 본연의 장르만 봤을 때 이번 시즌이 가장 만족스럽고 저 역시 즐겼다. 최종 선택까지 흥미롭고 예측 불가한 상황이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현 PD는 "지난 시즌 남자 메기가 없었는데, 시즌4에서는 남자 메기가 획기적인 방식으로 합류한다. 언제 어떤 식으로 합류할지 보시는 것도 지켜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수지 PD는 "관계성이 있는 인물끼리 2 대 2 더블데이트를 시도해서 파장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 '여자 이관희' 등장부터 육준서까지, 스타 탄생 자신
'솔로지옥' 시리즈는 그간 송지아(프리지아), 차현승, 덱스(김진영), 신슬기,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비주얼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출연진은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자 사랑받는 인기 비결이다.
이날 김재원 PD는 '솔로지옥'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3가지다. 프리지아, 덱스, 이관희"라고 꼽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그 이유가 4가지가 될 것"이라고 스타 탄생을 자신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여자 이관희'라고 할만한 분이 있다. 관희 씨가 솔직하고 거침없고 귀여운 빌런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번 시즌 그 여성분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실 거 같다. 다만 관희 씨가 방송 후에 확실하게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는데, 이번에 확실할 거 같다
홍진경 또한 "이번에 확실한 스타가 나온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고 맞장구쳐 기대를 높였다.
덱스는 "이번 시즌 솔로들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인 거 같다"라며 "내숭이 없고 양보가 없다. 하나의 결투장이고 본인이 쓸 수 있는 무기를 다 쓴다. 이용할 수 있는 거 다해서 마음을 표현하고,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 더욱 강력해진 5MC들의 케미와 입담
남다른 공감 능력과 눈썰미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솔직하고 대담한 솔로들의 ‘썸’과 ‘사랑’에 몰입을 배가한 5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현실 리액션과 유쾌한 티키타카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한해는"이번에도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나 싶은 모습에 또 한 번 재미를 느꼈다. 재미있는 비디오 한 편 보고 간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고 있다"라고, 규현은 "항상 걸출한 스타가 탄생했는데 이번 시즌4에도 스타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연애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행복하다. 출연진과 MC진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시즌3에서 어떻게 이런 분들을 캐스팅했지 싶었는데, 첫날 영상 보면서 괜한 의심이었다고 느꼈다. 캐스팅 만으로 첫 회에서 충분히 흥미롭다. 이번 시즌 바뀐 것들이 좀 있다. 시즌4에서 MC들이 정말 친해진 느낌이다. 시즌10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홍진경은 "시즌4로 돌아오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해외 나가면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 처음에 영문 제목을 못 알아듣고 여러 번 부인했는데, 나중에 알게 됐다. 한국에서는 많이 무시당하지만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게 '솔로지옥' 덕분이다"라며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 "저는 낙하산으로 시즌3부터 운 좋게 함께하고 있다. 주관적으로 역대 시즌 중에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높은 도파민을 안기는 시즌이다. 각 시즌 다양한 서사가 있고 캐릭터가 어쩔 수 없이 돋보이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이번 시즌 대부분이 반짝반짝 빛나고 다양한 캐릭터가 돋보여서 시청자로서 그리고 MC로서도 재미있게 봤다"라고 소개했다.
더욱 뜨겁게 돌아온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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