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한일 음원차트 정상 휩쓸었다…"신년 목표는 '음악방송 1위'"

엔싸인, 한일 음원차트 정상 휩쓸었다…"신년 목표는 '음악방송 1위'"

2025.01.08.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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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한일 음원차트 정상 휩쓸었다…"신년 목표는 '음악방송 1위'"
사진제공 =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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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n.SSign)이 한국과 일본 음악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엔싸인은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션(Love Potion)'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러브 포션(백일몽; 白日夢)'은 1990년대 정통 뉴잭스윙을 청량하게 표현한 댄스 곡이다. 카즈타는 "밝으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한준은 "엔싸인이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장르의 노래"라며 "노래 후반부에 등장하는 Y2K 스타일의 안무가 눈 여겨봐야 할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XOXO', '핏 어 팻(Pit a Pat)', '러닝 애프터 러브(Running After Love)', '아포칼립스(Apocalypse)' 등이 수록됐다.

특히 엔싸인은 이번 신곡 발매와 동시에 한국과 일본의 음원 차트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일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 국내의 벅스 차트와 한터 음반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팬들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희원은 "멤버들끼리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전했다.

엔싸인은 신년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꼽기도 했다. 카즈타는 "엔싸인의 정식 데뷔는 만으로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우리가 원하는 성공을 이루는 날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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