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18일 첫 대만 팬미팅 개최…현지 활동 시동

진영, 18일 첫 대만 팬미팅 개최…현지 활동 시동

2025.01.09.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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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첫 대만 팬미팅으로 현지 활동에 시동을 건다.

오늘(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진영이 오는 18일 Zepp New Taipei에서 '2025 JIN YOUNG [First Time] FANMEETING in TAIPEI'를 개최한다. 올해 첫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여는 진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영은 대만 영화 '1977년, 그해 그 사진'의 크랭크업 소식 이후 팬미팅 개최를 알려 반가움을 더한다. 영화 촬영을 위해 약 두 달간 체류했던 대만 생활의 비하인드는 물론 풍성한 코너들까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와 중화권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국내 리메이크작 출연 소식과 제작기가 공개되면서 대만 작품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진영이기에 그의 현지 활동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진영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런]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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