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4기 옥순, 직업 뻥튀기 의혹…제작진 "근무 사실 자체는 맞아"

'나솔' 24기 옥순, 직업 뻥튀기 의혹…제작진 "근무 사실 자체는 맞아"

2025.01.10.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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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4기 옥순, 직업 뻥튀기 의혹…제작진 "근무 사실 자체는 맞아"
사진= SBS 플러스·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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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옥순의 직업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8일 방송한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여성 출연진의 자기소개가 나왔다.

이날 옥순은 "서울 광화문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직접 사무실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대기업 핵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옥순의 말에 출연진은 감탄을 쏟았냈다. 옥순 역시 자신의 스펙에 자부심이 있는 듯 남성 출연진을 향해 "(결혼한 뒤) 힘들면 일을 쉬어도 된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정규직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직업을 포장했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옥순과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 "옥순은 KT 정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며 "왜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소개해 정규직처럼 오해하게 하냐"고 주장했다.

이어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을 전제로 한 진정성이 중요한데, 이런 소개는 모두를 오해하게 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나는 솔로' 측은 "KT 브랜드전략실 근무 사실 자체는 맞다"면서도 "그외 부분에 대한 제작진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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