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4년 만에 컴백…고경표·백현·여진구 합류

'대탈출', 4년 만에 컴백…고경표·백현·여진구 합류

2025.01.13.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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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4년 만에 컴백…고경표·백현·여진구 합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여진구, 백현, 고경표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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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상반기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지는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대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버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탈출 : 더 스토리'는 OTT의 특성을 최대로 살려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스테이지로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과 장치, 두뇌를 자극하는 신선한 문제 구성, 과몰입을 부르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높은 완성도로 극강의 도파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로운 탈출러로 뭉쳤다. 색다른 배경과 시간대로 꾸려진 각종 테마의 미스터리를 해결할 탈출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먼저 '대탈출'의 원년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의 팀워크가 주목되고 있다. 강호동은 탈출러들의 맏형으로 캐비닛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리는 엄청난 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풍부한 공감 능력을 발휘해 탈출러들을 이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월등한 피지컬의 소유자인 김동현과 순발력, 추리, 개그 등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브레인 유병재 역시 '대탈출' 시리즈를 거쳐 축적한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또한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신규 탈출러 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시너지가 예고돼 흥미를 돋운다.

각종 문제와 함정을 풀어내며 탈출과 생존의 짜릿함을 안겨줄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 : 더 스토리'는 2025년 상반기에 첫 공개된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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