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초’ 세븐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와 특별한 협업

‘K팝 최초’ 세븐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와 특별한 협업

2025.01.13.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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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공식 빛깔로 물들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싱가포르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팬 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THE WONDERLAND with SEVENTEEN)’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은 세븐틴이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와 협업해 화려한 조명 쇼와 유명 F&B 브랜드의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다.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가 개최되는 만큼,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이틀간 마리나 베이 샌즈 메인 건물 외부 조명이 세븐틴 공식 색상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점등된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와 협업해 3개의 웅장한 호텔 타워, 샌즈 스카이파크의 하부,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및 더 숍스 외벽을 포함한 건물 외관을 자신들의 상징 색으로 물들이게 됐다.

또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로비를 비롯해 대형 쇼핑몰 연결 통로와 베이프론트 역으로 향하는 출구 등에 놓인 디지털 스크린에서 세븐틴의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을 알리는 메인 이미지와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가 송출된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세븐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유명 레스토랑과 관광지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팬들에게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에 돌입한다. 이들은 싱가포르를 거쳐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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