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처벌도 가능하다"…'사장은 아무나 하나', 카페 진상 손님 충격 행각 공개

사진제공 =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가 진상 손님이 벌인 충격적인 행각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오늘(1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블랙컨슈머'들의 천태만상 행각 고발을 비롯해, 올바른 폐업 지원과 생존 컨설팅을 해주는 소상공인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모델 한혜진, 배우 김호영,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MC를 맡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카페 사장은 영상을 제보하며, "지금도 그날의 현장이 한 번씩 생각이 나고, 손님들이 그 자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같은 일이 벌어졌을까 봐) 한 번씩 나가 보게 된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이를 본 김혜진, 이경민 변호사는 "손괴죄, 영업방해죄를 비롯해 공연음란죄까지 소지 가능성이 있다. 형사 처벌과 민사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와 더불어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의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연어 요리 전문점에 방문한 그는 너저분한 주방의 상태를 지적하고 냉철한 평가를 내놨다.

이어 식당의 사장이 눈물을 쏟으며 속사정을 털어놨는데, 이를 들은 유정수가 이 식당의 폐업을 택할지, 생존을 택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