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딥페이크 사진 피해에 소속사 “내부 관리 소홀, 해당 직원 중징계”

안유진 딥페이크 사진 피해에 소속사 “내부 관리 소홀, 해당 직원 중징계”

2025.01.16.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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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가 공식 SNS에 안유진의 딥페이크 사진을 공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지난 9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은 당사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으며 해당 직원에 대해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했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철저하게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에 대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비방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공개했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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