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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GFRIEND)가 9천여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180분 동안 지난 10년의 서사를 압축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매일 세트리스트를 변주하며 여전한 칼군무와 청아한 보컬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여자친구의 메가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으로 막을 열었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우리가 10년 동안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게 기적 같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너 그리고 나 (NAVILLERA)’,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등의 대표곡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무대를 넘어 객석으로 다가가 팬들과 교감했고, ‘시간을 달려서 (Rough)’, ‘교차로 (Crossroads)’, ‘밤 (Time for the moon night)’ 등이 이어지며 감동의 절정을 이뤘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 공개되었던 ‘MAGO’, ‘Apple’, ‘FINGERTIP’의 댄스 브레이크와 매쉬업 무대 등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공연의 피날레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와 수록곡 ‘Always’가 장식했다. 멤버들은 “쏘스뮤직과 다시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친정에 온 것처럼 편안한 시간이었다”며 “멋진 날에 함께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3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홍콩, 가오슝, 타이베이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콩과 타이베이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쏘스뮤직]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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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180분 동안 지난 10년의 서사를 압축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매일 세트리스트를 변주하며 여전한 칼군무와 청아한 보컬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여자친구의 메가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으로 막을 열었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우리가 10년 동안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게 기적 같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너 그리고 나 (NAVILLERA)’,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등의 대표곡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무대를 넘어 객석으로 다가가 팬들과 교감했고, ‘시간을 달려서 (Rough)’, ‘교차로 (Crossroads)’, ‘밤 (Time for the moon night)’ 등이 이어지며 감동의 절정을 이뤘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 공개되었던 ‘MAGO’, ‘Apple’, ‘FINGERTIP’의 댄스 브레이크와 매쉬업 무대 등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공연의 피날레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와 수록곡 ‘Always’가 장식했다. 멤버들은 “쏘스뮤직과 다시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친정에 온 것처럼 편안한 시간이었다”며 “멋진 날에 함께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3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홍콩, 가오슝, 타이베이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콩과 타이베이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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