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사모, 日 데뷔 1년 6개월 만에 도쿄돔 입성

트와이스 미사모, 日 데뷔 1년 6개월 만에 도쿄돔 입성

2025.01.20.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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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가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내 도쿄 돔 입성 기록과 함께 일본 3개 도시 6회 규모의 첫 돔 투어를 마쳤다.

미사모는 지난 15~16일 일본 도쿄 돔에서 첫 돔 투어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오트 쿠뛰르)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미사모는 2023년 7월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로 현지 데뷔한 후 약 1년 6개월 만에 도쿄 돔 무대에 오르며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내 도쿄 돔에 입성했고, 첫 돔 투어로 총 25만 관중을 동원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미사모는 일본 데뷔곡 'Do not touch'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미니 2집 'HAUTE COUTURE'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Identity', 아무로 나미에 커버곡 'NEW LOOK' 무대는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고, 'Catch My Eye'는 도쿄돔에서 최초 공개되어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사모는 'RUNWAY' 무대 연출 등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진심을 전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로서 도쿄 돔에 처음 섰을 때 정말 꿈만 같은 공연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사모로서 이 무대에 오를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원스(ONCE) 덕분에 멋진 경험할 수 있었다. 미사모에게도 첫 도전이었는데 매우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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