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일 음반 3000만 장 돌파…폭발적 성장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일 음반 출고량 3000만 장을 넘어섰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스트레이 키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25장의 음반으로 누적 출고량 3118만 2158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0월 1000만 장 돌파 이후 약 2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발매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는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어섰고, 미국에서도 2023년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월 18일과 19일 홍콩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재개했으며,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SKZ 5'CLOCK'(스키즈 파이브어클락)을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