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장태오, 허세와 진중 오가는 반전 매력

'솔로지옥4' 장태오, 허세와 진중 오가는 반전 매력

2025.01.21.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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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장태오가 주목된다.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장태오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태오는 첫 등장부터 “요!”라는 짧고도 그루브 넘치는 한 마디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의 독특한 분위기에 홍진경은 “‘요’로 시작하는 남자 어떠냐”라고 물어고, 래퍼 한해는 “힙합계에서도 명맥이 끊긴 인사다. 이제는 법으로 금지됐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패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장태오는 초반부터 이시안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이시안은 처음엔 그의 과장된 액팅과 쉼 없는 플러팅에 당혹감을 보였지만, 장난기 어린 그의 매력에 점차 스며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첫 매칭에서 커플이 돼 천국도로 떠났다.


장태오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대화를 주도했고, 이시안도 이에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여자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이시안이 육준서와 디저트 데이트를 떠나 장태오를 애타게 했다.

이후 캠프파이어 시간에 이시안은 “계속 장난만 치는 모습 때문에 진심이 헷갈렸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고, 장태오는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다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와 이시안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장태오의 이런 모습에 패널들은 “장난만 치는 줄 알았는데 진중한 면까지 있다. 정말 반전 매력”이라며 그를 재평가했다.

[사진 = bnt, 넷플릭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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