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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와 할리우드 영화에 도전한다.
오늘(22일) 손석구의 소속사 스태넘은 손석구가 미국 독립 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는 전직 레슬링 선수 역을 맡는다. 손석구의 상대역으로는 영화 '동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연극 '타인의 삶', '벚꽃동산' 등에 출연한 최희서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영화 '언프레임드', '밤낚시'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베드포드 파크'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는 전직 레슬링 선수가 가족에 대한 의무와 개인적인 열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자와 만난 뒤 겪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작가 겸 편집자 스테파니 안의 연출 데뷔작으로, 내년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올해 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배우 마동석과 함께 여러 편의 영화를 개발 중인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 B&C 콘텐츠가 참여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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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손석구의 소속사 스태넘은 손석구가 미국 독립 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는 전직 레슬링 선수 역을 맡는다. 손석구의 상대역으로는 영화 '동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연극 '타인의 삶', '벚꽃동산' 등에 출연한 최희서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영화 '언프레임드', '밤낚시'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베드포드 파크'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는 전직 레슬링 선수가 가족에 대한 의무와 개인적인 열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자와 만난 뒤 겪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작가 겸 편집자 스테파니 안의 연출 데뷔작으로, 내년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올해 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배우 마동석과 함께 여러 편의 영화를 개발 중인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 B&C 콘텐츠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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