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3일) 만기 전역…예능 제작진이 현장 납치

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3일) 만기 전역…예능 제작진이 현장 납치

2025.01.23.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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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오늘(23일)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주헌은 이날 오전 강원도 화천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만기 전역했다.

주헌은 전역을 축하해 주러 나온 팬들 앞에서 거수경례를 선보이며 인사했다. 그는 "군 복무하면서 곡을 정말 많이 썼다.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주헌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몬스타엑스 자체 예능 콘텐츠 '몬 먹어도 고' 제작진이 꽃을 들고나와, "몬 먹어도 고 찍으러 가야지'라고 쓰여있는 머리띠를 주헌에게 씌운 뒤 그를 납치하듯 서둘러 차에 태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헌은 지난 2023년 7월 "군 복무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니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했다.

주헌은 팀 내에서 세 번째로 예비역이 됐다. 맏형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고, 민혁은 지난해 10월 제5보병 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주헌에 이어 오는 2월 21일 기현, 5월 13일 형원도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막내 아이엠의 입대 전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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