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2월 12일 EP 발매…'Alivio'로 '위안' 노래한다

가수 청하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새 EP ‘Alivio(알리비오)’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청하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해방, 그리고 그 속에서 스며드는 복잡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청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점멸하는 전등과 심장 박동 소리로 시작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더불어 억압과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청하의 모습을 담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청하의 새 앨범명 ‘Alivio’는 스페인어로 ‘위안’과 ‘안도’를 뜻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청하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복잡한 감정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하는 지난해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Algorithm)’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로 팬들에게 감미로운 선물을 안겨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청하의 새 EP ‘Alivio’는 2월 12일 정식 발매되며, 음반 예약 판매는 오늘(23일) 시작됐다.

[사진=모어비전]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