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오늘(31일) 못 본다…'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 편성

배우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하루 방송을 쉬어간다.

SBS는 지난 30일 "31일 금요일 밤 10시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내일(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남자주인공 이준혁의 재발견을 이뤄내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그려온 상황. 3회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10%대를 기록했고, 지난 8회는 10.9%를 기록했다.

이처럼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 결방되는 것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하루 결방을 결정한 것은 방송사 편성 전략상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 두 남녀주인공은 지난 8회에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사진출처 = SBS]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