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올아워즈 “멤버 전원 성인…다양한 콘셉트 시도할 것”

그룹 올아워즈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가운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오늘(4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올아워즈의 민제는 “7개월 동안 멤버들 모두 보컬, 안무 연습을 열심히 하고 앨범 준비에 몰두했다. 도쿄, 타이베이 쇼케이스에서 해외 팬들을 만났는데 우리의 이름을 크게 불러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그리고 온과 제가 성인이 되면서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됐다. 이제 전보다 더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오는 4월 팬 쇼케이스 영상에서도 과감한 노출을 시도해 봤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아워즈의 타이틀곡 'GIMME GIMME'는 와일드한 기타 리프와 폭발적인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 트랙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추구했다.

이번 앨범 'Smoke Point'는 기름 등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는 '발연점'을 의미하며, 지난 앨범들을 통해 달궈진 올아워즈가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순간임을 알린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뉴잭스윙 스타일의 'Smoke Point',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Kings & Queens', 트랩 비트 기반의 'Freaky Fresh'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