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다현 '그소녀', 아시아 34개국 개봉 확정

진영·다현 '그소녀', 아시아 34개국 개봉 확정

2025.02.04.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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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다현 '그소녀', 아시아 34개국 개봉 확정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 ⓒ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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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과 다현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하 '그소녀')가 아시아 전역 순차 개봉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투어를 확정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 작품.

영화는 오는 21일 한국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남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주요 34개국에서 순차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하며 큰 주목을 받은 이번 작품은 'B1A4' 출신 배우 진영과 '트와이스(TWICE)' 다현, 두 K-팝 스타의 특별한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공개 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경쟁적인 입찰이 벌어지며 한국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해외 선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CGV가 직접 배급을 맡아 더욱 공격적인 개봉 전략을 펼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두 배우가 특별 프리미어 상영회를 갖고 팬들과 만남을 예고해 글로벌 흥행의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그소녀'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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