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호시×우지, 3월 10일 싱글 1집 발매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호시×우지가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BEAM’을 발매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0시 위버스와 세븐틴 공식 SNS에 이들의 신보를 예고하는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호시×우지 로고와 새 앨범 제목을 강렬한 분위기로 보여준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신선하다. 영상 말미에는 ‘BEAM’ 발매 일정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앨범 제목 ‘BEAM’은 호시×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

호시×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TEEN, AGE’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가 기대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