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만삭' 김민희 내조에도 베를린영화제 수상 불발

홍상수 감독, '만삭' 김민희 내조에도 베를린영화제 수상 불발

2025.02.24.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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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는 빈손으로 돌아왔다.

22일(현지시각) 오후 독일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비롯해 8개 부문 수상작이 발표됐다. 홍상수 감독은 33번째 장편영화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일 한 매체 보도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과 10년째 불륜 관계를 유지 중인 배우 김민희와 함께 독일 뮌헨행 비행기 탑승을 위한 수속을 밟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희는 올 봄 출산을 앞둔 만삭의 몸에도 독일행을 준비한 상황.

자신의 아이를 뱃속에 품은 김민희의 열혈 내조에도 홍 감독은 올해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김민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으며, 홍 감독은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홍 감독은 본처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패소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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