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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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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에 교제했다는 유족 측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수현의 예능·드라마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새론 유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가세연'은 지난 11일 추가 증거로 두 사람이 찍은 사진과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이 아직 추가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MBC 예능 '굿데이'와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끈 김수현은 최근 '굿데이'에서 가수 지드래곤과 같은 '88라인'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오늘(12일) '굿데이'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김수현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업로드됐다. '잘못한 게 없는데 왜 하차를 거론하나'라는 반박 댓글도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에는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시즌1도 공개된다. 시즌2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수현은 배우 조보아와 호흡을 맞추며, 극 중 가품 판매왕 역할을 맡아 사실 원톱 주연이나 다름없다.
김수현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서 해당 작품에 대해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왕'이 된 제가 가장 처음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씬이다. 유재명 선배님과 아버지와 아들로 나오는데 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넉오프' 측은 김수현 이슈에 대한 특별한 입장 없이 시즌2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기대작이자, 오는 4월 공개를 앞둔 ‘넉오프’의 제작발표회에 김수현이 참석해 직접 입을 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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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가세연'은 지난 11일 추가 증거로 두 사람이 찍은 사진과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이 아직 추가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MBC 예능 '굿데이'와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끈 김수현은 최근 '굿데이'에서 가수 지드래곤과 같은 '88라인'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오늘(12일) '굿데이'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김수현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업로드됐다. '잘못한 게 없는데 왜 하차를 거론하나'라는 반박 댓글도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다음 달에는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시즌1도 공개된다. 시즌2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수현은 배우 조보아와 호흡을 맞추며, 극 중 가품 판매왕 역할을 맡아 사실 원톱 주연이나 다름없다.
김수현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서 해당 작품에 대해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왕'이 된 제가 가장 처음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씬이다. 유재명 선배님과 아버지와 아들로 나오는데 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넉오프' 측은 김수현 이슈에 대한 특별한 입장 없이 시즌2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기대작이자, 오는 4월 공개를 앞둔 ‘넉오프’의 제작발표회에 김수현이 참석해 직접 입을 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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