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지민 '후', 빌보드 핫 100 장기흥행…제이홉·제니도 진입

사진제공 = 더블랙레이블, 빅히트뮤직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21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도 33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8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차트(3월 22일 자)에서 전주와 같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핫 100'에 8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했고, 소폭의 움직임 끝에 최근 3주째 6위를 지키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이 차트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33주째이며, 이는 K-팝 가수로서 해당 차트에 가장 긴 기간 머문 기록이다.

이 밖에 제니는 '라이크 제니(like JENNIE)' 83위, '핸들바(Handlebars)' 80위, '엑스트라엘(ExtraL)' 99위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전역 후 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스위트 드림즈(Sweet Dreams)도 이 차트에 66위로 등장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