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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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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가족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는 전날(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 가족은 영남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크게 번지며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2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산불로 천년 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는 등 문화재 역시 잇따라 피해를 입으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추성훈 가족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피해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고,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도 5,000만 원을,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하며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는 전날(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 가족은 영남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크게 번지며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2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산불로 천년 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는 등 문화재 역시 잇따라 피해를 입으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추성훈 가족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피해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고,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도 5,000만 원을,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하며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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