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사진제공 = 어도어
AD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이들의 음악은 여전히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31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지난 29일 기준 누적 7억 23만 8,819회 재생을 기록했다.
이는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통산 세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다.
지난해 7월에 발표된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와 5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1일,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적인 활동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전속계약 효력을 다투는 본안 소송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 본안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은 오는 4월 3일로 예정돼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31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지난 29일 기준 누적 7억 23만 8,819회 재생을 기록했다.
이는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통산 세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다.
지난해 7월에 발표된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와 5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1일,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적인 활동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전속계약 효력을 다투는 본안 소송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 본안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은 오는 4월 3일로 예정돼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