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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실을 경찰 조사에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출석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오늘(3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월 26일 송민호 씨의 3차 조사에서 복무 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을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2023년 12월 23일 소집 해제됐다. 하지만 성실히 복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병무청은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송민호의 진술 외에도 거주지와 근무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송민호는 지금까지 1월 23일, 2월 15일, 2월 26일 총 세 차례 조사를 받았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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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2023년 12월 23일 소집 해제됐다. 하지만 성실히 복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병무청은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송민호의 진술 외에도 거주지와 근무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송민호는 지금까지 1월 23일, 2월 15일, 2월 26일 총 세 차례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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