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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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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소속 가수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 활동을 준비 중이다.
오늘(31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 이재상 CEO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하이브 정기주주총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올해 상반기 말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복귀 이후 활동을 위한 준비와 작업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 CEO는 "톱 티어(최상급) 작곡가분들과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숙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비전과 방향성을 고민하며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소속 가수인 그룹 뉴진스 간 분쟁에 대해서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원칙에 기반해 하나하나 대응해나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현재는 그 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도어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4월 3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31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 이재상 CEO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하이브 정기주주총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올해 상반기 말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복귀 이후 활동을 위한 준비와 작업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 CEO는 "톱 티어(최상급) 작곡가분들과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숙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비전과 방향성을 고민하며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소속 가수인 그룹 뉴진스 간 분쟁에 대해서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원칙에 기반해 하나하나 대응해나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현재는 그 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도어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4월 3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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