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SM C&C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장도연 [SM C&C 제공]

방송인 장도연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오늘(1일) “독보적인 위트와 센스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도연이 SM C&C의 식구가 됐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도연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tvN ‘코미디 빅리그’의 주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머러스한 말솜씨와 재치로 tvN ‘인생술집’, JTBC ‘방구석1열’, KBS ‘개는 훌륭하다’, MBC ‘짠남자’,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진행을 맡으며 MC로 자리매김했다. ‘살롱드립’을 통해 유튜브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SBS ‘주군의 태양’, tvN ‘아홉수소년’, JTBC ‘힙하게’ 등을 통해 틈틈이 연기에 도전해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너의 나라(가제)’로 첫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도연이 SM C&C와 함께 손잡고 새롭게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도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