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만나는 잔나비…전국 3개 도시서 단독 콘서트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잔나비는 오는 4월 26~27일과 5월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6월 14~15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6월 28~29일 대구 엑스코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열린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MOVIE STAR RISING'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잔나비는 4주간 서울, 광주, 대구를 돌며 팬들과 음악으로 깊은 교감을 나눈다.

무대에서는 대표곡은 물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감각적인 연출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공식 팬라이트가 증정돼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잔나비는 그동안 짙은 밴드 사운드와 특유의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서울 1주 차 공연 티켓은 4월 4일 오후 7시, 2주 차 공연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광주와 대구 공연의 예매 일정은 추후 잔나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