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스킨즈(SKINZ), 日 도쿄돔서 데뷔 퍼포먼스 예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킨즈(SKINZ)가 K팝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한다.

스킨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YOUNG & LOUD(영 앤 라우드)’를 발매하며 공식 데뷔한다.

앞서 스킨즈는 공식 SNS를 통해 아트워크 영상을 공개, 데뷔곡 ‘YOUNG & LOUD’의 일부 사운드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펑크와 힙합이 가미된 록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열정적인 에너지를 예고했다.

7인조로 구성된 스킨즈는 최근 모든 멤버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개성 있는 외모와 키워드 중심의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스킨즈는 오는 4월 12~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인가 라이브 유니콘 인 도쿄돔 파워드 바이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데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음원 발매와 함께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스킨즈의 첫 디지털 싱글 ‘YOUNG & LOUD’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브릿지엔터]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