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잔치까지 롱런"…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옥문아2'(종합)

"칠순 잔치까지 롱런"…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옥문아2'(종합)

2025.04.02. 오전 11: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오늘(2일) 오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시즌 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진 PD를 비롯해 '올드 브레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더불어 새 MC 3명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함께했다.

2018년 첫 방송한 '옥문아'는 지난해 1월 방송 7년 만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종영 1년 3개월 만에 새 단장해, 내일 첫 방송을 앞뒀다.

이날 송은이는 이전 시즌과 차이를 짚으며 "이전 시즌엔 집단 지성 5명이 한 의견을 냈다면, 이제는 6명의 3 대 3 구조로 가기 때문에 저쪽에서 말하는 게 힌트가 될 수도 있고, 물어뜯을 수도 있어서 재미가 더 추가됐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새 멤버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평소 호흡을 많이 맞췄던 분들이라 편안했다"라면서도 "홍진경과는 20년 전 '슈퍼선데이' 이후로 호흡을 처음 맞췄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20년 전에 터보 김종국은 정말 과묵하고 입 하나도 안 뗐다"라며 "어느새 이렇게 수다쟁이 방송인이 됐는지 친근하고 오랜만에 오빠를 만나서 호흡 맞춰서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을 기대하는 게스트로는 모두가 '유재석'을 꼽았다. 멤버들은 “저희랑 다 연결되어 있다”며 “기다리고 있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나 같으면 벌써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조세호와 남창희,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녹화를 마친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그동안 수많은 공부의 달인을 만났던 경험에 빗대며 "생활하면서 얻은 지식과는 다른 질문들이 나올 거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주우재가 처음에 당황했다. 나름 지식이 있는 사람인데도 풀 수 없었다. 결이 다르고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숙은 "'옥문아'는 머리를 비워와서 채우는 곳이다. 그래서 제게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한 연애 예능에서 김숙이 배우 구본승과 최종 커플이 된 것을 언급하며 "사랑을 시작하더니 멘트가 좋다. 마음의 서포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승의 게스트 출연 가능성이 나오자, 김숙은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손사래 쳤다.

시청률 목표도 전했다. 종영 전 3~4%대를 유지했던 '옥문아'를 회상하며 멤버들은 "만약 4%가 된다면 김종국이 상의 탈의를 하겠다"라는 공약을 내놨다. 송은이는 "1년 사이에 4%가 어려운 숫자가 됐다"라며 "4%를 목표로 잡고 이게 달성된다면 멤버들의 집에서 녹화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송은이는 "여기서 제가 칠순 잔치를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하며 매주 목요일 시청할 수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