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정산금 소송 이겼다…"후크, 5억 8700만 원 추가 지급해야"

이승기, 정산금 소송 이겼다…"후크, 5억 8700만 원 추가 지급해야"

2025.04.04.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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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정산금 소송 이겼다…"후크, 5억 8700만 원 추가 지급해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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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전 소속 가수 이승기에게 광고 활동 정산금을 실제보다 많이 지급해 돌려받아야 한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오늘(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이세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1심에서 '후크엔터는 이승기에게 5억 8,7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난 2022년 이승기는 데뷔 이래 18년간 음원 사용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며 18년간 몸담아 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내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자체 계산한 정산금 54억 원을 보내고 채무가 더 없다는 사실을 확인받겠다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 이후 정산금을 실제보다 많이 지급했다며 "9억 원 상당의 광고 수수료를 이승기로부터 돌려받아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측과 정산에 대해 합의한 적이 없고, 추가 확보된 자료에 따라 미지급 정산금이 96억 원에 달한다며 후크로부터 30억 원을 더 받아야 한다고 반박해 왔다.

이승기 측은 권진영 전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관계자들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횡령·사기)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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