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 대신 데뷔 선택”…VVS 브리트니, 리더로 첫 등장

신인 걸그룹 VVS의 두 번째 멤버 브리트니가 공개됐다.

소속사 MZMC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Episode 2: An Unexpected Gu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브리트니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렸다.

영상 속 브리트니는 매혹적인 등장 이후 격투 장면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리트니는 VVS의 리더이자 첫 번째 캐스팅 멤버다. 미국 뉴욕의 디자인 명문 파슨스 스쿨에 합격했으나, 음악 활동을 위해 VVS 합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에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 출연해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주도적인 태도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MZMC 폴 브라이언 톰슨 대표는 "그동안 K팝 아이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VVS 트레일러는 반복해서 볼수록 몰입감을 주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VS는 오는 22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브리트니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 'Origins: Part 2'는 11일 공개된다.

[사진=MZMC]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