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사이버 렉카 및 악성 게시물 고소, 강력한 법적 조치"

김수현 측 "사이버 렉카 및 악성 게시물 고소, 강력한 법적 조치"

2025.04.15.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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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사이버 렉카 및 악성 게시물 고소, 강력한 법적 조치"
배우 김수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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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오늘(15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와 사이버 렉카 등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하고 있다.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다. 당사는 이러한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렉카'에 대한 대응도 예고했다.

소속사는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숏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의 행태도 심각하다.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구 트위터)과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故 배우 김새론의 유족 주장으로인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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