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JAPAN 2025’ 200만 돌파 눈앞…日 마쿠하리 멧세서 5월 개최

‘KCON JAPAN 2025’ 200만 돌파 눈앞…日 마쿠하리 멧세서 5월 개최

2025.04.17.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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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주최하는 ‘KCON JAPAN 2025’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누적 관객 수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된 이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돼 온 대표적인 K컬처 플랫폼이다. 일본은 아시아 지역 첫 개최지로, 올해 역시 보다 확장된 콘텐츠와 현장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드림스테이지’는 매년 관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KCON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현장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9일 IS:SUE(이슈)의 ‘CONNECT’, 10일 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 11일 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가 예정돼 있다.


또한,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통해 MAMA AWARDS의 ‘Worldwide KCONers’ Choice’ 부문 투표도 진행된다.

지난해 제로베이스원이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이 부문은 KCON 현장에서 가장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투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KCON 티켓 등록 또는 현장 QR코드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KCON은 단순 공연을 넘어 K팝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일본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CJ ENM]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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