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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의 사망 이후 매일 아내가 묻힌 타이완 금보산(金寶山)을 찾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타이완 연예 매체 ET투데이(ETtoday)는 16일(현지시간) 방송인 백빙빙(白冰冰)과 서희원의 어머니의 통화 내용을 인용해 “구준엽이 매일 금보산에 간다고 들었다. 그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구준엽과 서희제(서희원의 여동생) 모두 아직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빙빙은 또, 서희원 모친에게서 “이 슬픔을 어떻게 견뎌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사람들은 일로 위안을 얻기도 하지만, 나이 든 부모는 상황이 다르다”며 깊은 걱정을 드러냈다.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에서 여행 중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비보를 접한 직후 곧바로 타이완으로 건너가 아내의 장례를 치렀으며, 이후 사실상 모든 활동을 멈추고 깊은 슬픔 속에서 지내고 있다.
[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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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빙빙은 또, 서희원 모친에게서 “이 슬픔을 어떻게 견뎌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사람들은 일로 위안을 얻기도 하지만, 나이 든 부모는 상황이 다르다”며 깊은 걱정을 드러냈다.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에서 여행 중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비보를 접한 직후 곧바로 타이완으로 건너가 아내의 장례를 치렀으며, 이후 사실상 모든 활동을 멈추고 깊은 슬픔 속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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